미래교육원은 "우리공간"과 같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의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공간에 오늘 아침 예약 손님이 왔어여
4명이라고 해서 회의를 하나 보다 했는데
일단 타고 온 차가 밴이었고 내리는 사람들의 포스가 연예인 같았습니다.
그런데 얼굴을 봐도 잘 몰라서....
물어볼까 말까 하다가 안 물어봤어요.
30분도 안 되서 끝났다고 하면서 계산을 하는데
혹시나 하고 물어 봤어요. "연예인 이신가요? 했더니 네.... "나태주" 이십니다. 하는거예요.
트로
트로트가수겸 태권도 선수 나태주 ~~~ 아시지요?
작년엔 배우 박희순님이 다녀가셨는데
오늘은 나태주님이 우리공간을 다녀 가는 행운이......
예약하신 매니저님이 누군지 말도 안해주시고 잠깐 이용하고 가신다고 해서 무심하게 앉아 있었네요..
사인도 못받고....
살짝 화장만 하고 갔습니다
여자 분이 연예인이겠거니 했는데
여자분들은 스텝이었구요
분홍 티셔츠에 흰 반바지에 슬리퍼 신은 사람이
쓰윽 나가던데 그사람이 바로 나태주 였다는.....
30분 있다 갔어요.
유명한 사람과 인사도 못했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아.....
떠나는 차 뒷 모습만....바라봅니다.
거북섬에 왔다는데.... 오늘 행사가 있나?
오늘 거북섬에 가신분들 아마 나태주(님)을 볼 수 있지 않았나여?